워렌 버핏이 찰리 멍거에게 배운 것

 

워런 버핏 & 찰리 멍거

찰리, 크게 저평가된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닌 좋은 회사에 투자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어디서 온건가요?

음, 살면서 생긴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관찰하고, 뭐가 작동하고 안 되는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바보들이 쉬운 사업으로 부자가 되는 것을 봐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좀 더 쉬운 사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찰리를 처음 만났을 때, 찰리는 많은 고객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도 많은 고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그들 자신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통찰력 있는 방식으로 각각의 고객들의 사업에 대해 생각해왔습니다. 

제 말은, 그는 그 상황의 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런 상황들을 분석했어요. 

뭐가 작동하는지 뭐가 안 되는지 그리고 왜 그런지?

참 간단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좋은 회사를 사들이는 이 새로운 철학을 반영한 초기 투자들은 무엇이었나요?

음, 주식으로 따지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같은 것이었을 거예요.

문제가 좀 있긴 했지만, 아주 좋은 사업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전체 사업을 샀던 경우는 그 당시 얼마나 멋진 사업인지 깨닫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첫 번째 보험 사업 투자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업이었다는 건 알았습니다. 

그런 원칙을 기반으로 투자했던 진짜 첫 번째 사업은 시스캔디였습니다.

그건 정말 뛰어난 사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에 추가적인 몇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싶지 않아하는 과거의 원칙들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몇 백만? 당신은 나머지 25,000달러를 지불하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찰리는 제가 다시 석기시대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었고,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그럼 회사 경영 철학에 대해 조금 얘기해 보겠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나쁜 매니저가 있는 회사를 사지 않죠, 그렇죠? 그건 다소 특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쁜 매니저가 있는 좋은 회사를 사서 교체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이전에 해봤었죠.

이젠 안하나요?

그것을 시도했었지만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인생도 이렇게 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어요.

내 말은, 누가 다른 사람들을 삶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 방식에서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인생을 보내고 싶겠습니까?

인생을 망치고 싶다면 배우자를 바꾸는데 시간을 보내세요.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누군가와 결혼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누군가를 고용하는 것도 미친 짓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그들과 파트너가 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워렌이 사용하는 문구 중에 제가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비단으로 실크 지갑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암퇘지의 귀는 잊어버려라. 

우리는 암퇘지의 귀로 실크 지갑을 만드는 법을 모릅니다.

앞으로도 모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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