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나라의 실질적인 부는 그 나라의 생산성에 달려 있으며 금은의 유동량과는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없다.
-. 생산성의 향상을 낳은 원리 중 하나는 분업이다. 분업의 탄생으로 잉여생산물이 발생하였다.
-. 분업의 탄생은 인간의 상품 교환하는 행위에서 비롯되었다.
-. 잉여생산물의 교환을 쉽게 하기 위해 금은 또는 화폐를 거래했다.
-. 금은 또는 화폐의 사용으로 사람들은 금은과 화폐가 실질적인 부라 오해하지만 실질적인 부는 상품 및 서비스 생산성이다. (아메리카의 금은의 발견으로 국가의 부가 향상하지는 않았다.)
-. 가난한 나라에서 금은은 큰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
-. 진실 가격은 지대, 임금, 이윤을 모두 합친 가격이며 얼마나 많은 노동을 행할 수 있는 가이다.
-. 토지의 지대는 그 나라의 경제에 큰 영향을 받지만 특정 산업의 이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토지 소유자에게는 큰 통찰력이 필요 없지만 상업, 농업을 하는 사람은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다.
-. 개인이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국가의 이익이 증가되었다.
-. 기본적인 개인의 행동 원리는 이익 추구에 있다. 이러한 개인의 이익 추구 및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형성된다.
-. 개인의 이익 추구는 가장 효율적인 시장을 만든다.
-. 이윤이 되는 산업에 자본이 향하고 결과적으로 해당 산업은 경쟁에 의해 평균 수익률에 향하게 된다.
-. 법 및 제도 등으로 자연적인 이익 추구 과정을 방해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 임금이 높고 낮은 것은 나라의 부유함에 따라 아니라 성장여부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후기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은 1700년대에 지어진 책입니다. 그래서 당시 시대 상황이 나오고 화폐도 다른데 지금과는 달라 책을 읽는데 어렵기도 하고 지겨운 부분이 조금 나옵니다. 그렇지만,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서 책을 읽게 되고 시대를 변하면서 자본주의에서 바뀐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그 당시 화폐는 금은을 기반으로한 금본주의이며 군주, 농노, 노예 등과 같은 신분제가 일부 남아 있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뀌지 않은 부분은 개인의 기본 행동 원리입니다.
책에 내용 전반적인 곳에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은 인간은 본인 스스로를 위해 일할 때 가장 높은 효율의 생산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노예는 주인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잉여생산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없고 오직 노는 데만 관심을 쏟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는 표면적으로 보면 가장 싸지만 실질적으로는 굉장히 비싼 가격에 사람을 부린다고 나옵니다. 이런 비효율성은 개인에게 사유재산의 자유를 줌으로써 해결했고 이는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유리한 방향이 되었다고 애덤 스미스는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관심이 있을 만한 내용을 소개 드리면, 부에 관한 내용입니다. 애덤 스미스는 부의 실질적 가치는 화폐의 양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노동하게 할 수 있는 양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노동할 수 있게 하는 양은 잉여생산물의 양과 동일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생산물은 더 많은 생활 필수품과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나라나 개인의 부의 증진을 위해서는 생산성의 향상이 필수입니다.